CEO포털의 솔직 후기
사진 똥손에서 자동금손으로
배민이랑 전단지에 쓸 사진을 찍으려고 이것저것 책 보고 유튜브 보고 난리쳤는데 제가 진짜 똥손인가봐요 ㅠㅠ 무슨 말인지도 하나도 모르겠고 따라해도 이상하고… 아 진짜 너무 힘들었어요 ㅎㅎ 그래서 그냥 포기하고 씨톡에 의뢰를 했거든요 근데 어머 퀄리티가 생각보다 너무 괜찮은 거예요 그래서 전단지에도 쓰고 메뉴판에도 쓰고 막 써봤는데요 이제는 손님들한테 이거 뭐예요 이런 창피한 질문 안 받아요 ㅎㅎㅎㅎ 진짜 매번 제가 잘못 찍어서 사람들이 음식인지 아닌지도 몰라했거든요
근데 사장님이 직접 오셔서 구도 잡아주시고 음식마다 컨셉도 알려주시면서 찍어주시는데 와… 이게 이렇게 달라지나 싶더라고요 진짜 너무 좋았습니다 저만 이런 고민하는 줄 알았는데 사진 바뀌고 나니까 가게가 달라 보여요 ㅎㅎ
2025.09.30
마케팅은 이렇게 하는거였나요?
광고는 결국 진심성이 중요하다 이렇게 생각했거든요 열심히 하면 언젠가는 알아주겠지 했는데 그게 좀 오판이었나 봅니다 사람들은 결국 어느 정도 좋아요나 팔로우 숫자가 있어야 신뢰를 하더라고요 그걸 제가 몇 달 동안 직접 카드뉴스 만들어 올리면서 알았습니다 몇 개월째 댓글도 없고 좋아요도 없다 보니까 답답해서 마케팅 한다는 사람들을 만났는데 무슨 트래픽 최적화 뭐 그런 걸 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말은 멋있는데 제가 잘 모르니까 신뢰가 딱 안 갔습니다 듣다 보면 맞는 것 같기도 하고요
그래서 초반에는 일단 팔로우랑 좋아요부터 늘려야겠다 싶어서 방법을 찾다가 지인이 인스타타이거를 알려줘서 써봤습니다 결과가 바로 나오더라고요 팔로우가 눈에 띄게 쌓이니까 그때부터 콘텐츠도 힘이 나서 열심히 하게 되고 홍보도 점점 잘 되니까 확실히 효과가 있구나 싶었습니다
2025.09.30
홈페이지를 처음으로 맡겨보았습니다!
이번에 새로 나온 서비스를 홍보해야 하는데 사실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몰랐어요 그래서 일단은 마케팅 업체에 맡겨봤는데 효과가 있는지도 모르겠고 연락이 와도 다시 설명하는 게 너무 힘들더라고요 결국 결론은 늘 생각해보겠다였고 답답했죠 ㅠㅠ 그러다 회사 소개서를 직접 만들어볼까 하다가 CEO포털에서 저렴하게 제작할 수 있다는 걸 보고 어차피 쓰는 마케팅 비용인데 한번 해보자 싶어 신청했어요 결과적으로 고객분들께 소개할 때 홈페이지 참고하시면 됩니다 하고 말하니 훨씬 쉽게 이해하시고 오히려 신뢰도도 높아지더라고요 ㅎㅎ
예전에는 홈페이지가 없다 보니까 고객분들이 자주 하시는 말씀이 네이버에 검색해봤는데 아무것도 안 나오네요였어요 그때부터 홈페이지 필요성을 느꼈지만 막상 알아보니 사기 같은 업체가 많았어요 처음에는 저렴하게 시작했다가 이것저것 추가비용이 붙어서 결국 천만원까지 나왔다는 후기를 보고 주저하게 됐죠 그래서 여기서도 솔직히 여기도 결국 똑같이 추가금 붙는 거 아니야 하고 의심했어요 상담받을 때 추가금이 없다고 하셔도 반은 믿고 반은 의심했어요 ㅎㅎ
그런데 막상 제작이 끝나고 보니 깔끔하게 잘 만들어졌고 덕분에 고객분들께 설명할 때도 훨씬 편해졌어요 앞으로 저희 서비스가 많아지면 자주 이용해볼 생각이에요
2025.09.30